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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심리치료에 대한 정의

by 백억꿈 2023. 12. 27.

심리치료 또는 심리상담이라고 불리는 심리요법에 대해사 알아볼 것이다. 심리적 문제가 있는 대상에게 심리학을 이용하여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치료 방법 중 하나로서 심리학적 지식을 갖춘 치료자가 상담자와 함께 상담자 자신에 대해서 탐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과정이다. 그 과정을 통해서 다양한 문제들을 이해하고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심리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정서적 지지, 설득, 역할극, 약물치료 등 많은 방법이 있다. 대략 치료 방법에는 약 250가지 이상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치료에 대한 접근으로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통찰치료, 행동치료, 생물의학적 치료이다. 통찰치료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심리치료의 기본적인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 환자는 치료자와 장시간에 걸쳐서 언어적 상호작용을 진행하며, 그를 통해 치료를 지속하게 된다. 이러한 언어적 상호작용은 환자 자신의 문제에 대한 이해를 증가시킴으로써 가능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된다. 통찰치료는 개인을 대상으로 할 수도 있고 집단을 대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통찰치료에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으며, 이를 사용하는 방법도 매우 다양하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그 안에서 공통점은 환자의 자기 인식과 성격 및 행동의 건전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언어적 상호작용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통찰치료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정신분석, 환자중심치료, 인지 치료 및 집단 치료가 있다. 행동치료는 학습원리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문제반응과 부정적 습관을 직접 고쳐주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무의식적 갈등 혹은 외부 자극으로부터의 행동변화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병적 도박이 있는 경우 치료자는 환자의 부적응적 행동인 도박 행동을 없애는 데 초점을 두고, 그를 제거하기 위한 구체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다양한 문제유형에 따라 고전적, 조작적 조건형성, 관찰 등과 같은 절차를 통해 알아낸다. 생물의학적 치료는 생리학적 개입방법을 적용하는 방법으로, 심리장애와 관련 있는 증상을 감소시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치료 절차로는 약물 치료와 전기 충격 치료이다. 생물의학적 치료 단어에서 내포하듯이 이러한 치료는 정신과 의사들만이 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다. 이외의 치료 방법에는 놀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연극치료 등이 있다. 심리치료 유형에 대해서도 알아볼 것이다. 경험적 치료라고 하는 인본주의 치료는 인본주의 심리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행동주의와 정신분석학에 대응하면서 생겨난 것이다. 경험적 치료는 인간의 성장 발달과 욕구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운명결정론에 반대하며, 병의 증상보다는 긍정적인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다. 연구자 일부는 인간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자기실현경향을 사실로 전제하기도 한다. 경험적 치료방법은 인간의 의미를 창조하는 것만으로 그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실존주의에 근간을 둔다. 이는 실존치료의 목적이기도 하다. 인본주의 치료는 철학적으로 현상학과 연관되어 있기도 한다. 내담자 중심치료인 인간중심치료는 치료자가 열린 마음, 공감, 긍정적 존중을 보여줌으로써 내담자가 자아를 표출하고 발달시키도록 도와주는 것을 말한다. 집중치료라고 불리는 게슈탈트 치료는 경험적 형태로 환자와는 동떨어진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야기를 시작으로 환자가 행하는 활동과 직접 연관되는 최근의 경험까지 옮겨가으로써, 삶의 다양한 형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의식 과정을 드러내거나 해석하는 것에 주목하는 통찰지향 심리치료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이것은 보통 정신역동 심리치료를 뜻한다. 정신분석의 가장 오래되고 강렬한 유형으로 여겨지며, 이러한 심층심리학은 자유연상, 꿈을 포함한 환자의 모든 사고를 언어화하는 것을 돕고, 환자의 통증을 유발하는 과거와 현재의 무의식적 갈등을 언어로 구성하기도 한다. 행동치료는 행동수정을 포함한 행동적 기법들을 사용한다. 부적응적 행동유형을 변화시켜 정서반응, 인지, 타인과의 대인관계를 향상한다. 기능분석치료는 이러한 접근 방식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인지, 감정, 행동을 구축하고 재구축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지행동치료에서 치료자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서 환자가 사고방식, 감정을 표출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평가하고 이를 인식하고 다루는 것에 도움을 준다. 합리정서행동치료, 지속노출치료등이 인지행동치료의 일부이다. 대인관계치료는 비교적 간단한 형태로서 인지행동치료와 정신역학접근에서 유래되었다고 보면 된다. 현재는 대인관계 역할과 상황에 대한 적응을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지행동치료 방법 중 하나인 합리정서행동치료는 정서적 및 행동적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하는 포괄적이고 적극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행하는 심리요법이다. 알버트 엘리스가 수립한 이론으로써 합리정서행동치료는 실제 상담에서 사용되는 심리치료 방법이다. 그는 합리정서행동치료의 영감을 고대 철학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그중에서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인간은 일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의해 불안해진다'라는 사상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예를 든다면, 그의 주된 이론인 합리적 치료이론은 외부의 것들에 의해서 정서적으로 영향을 받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가정한다. 그 이후 셰익스피어는 그의 사상에 영향을 받았으며, 햄릿에서 말하기를 '어느 것에도 좋고 나쁨은 없지만 생각이 그렇게 만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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